5.동물과 에너지-3.순환

 

1. 혈액과 심장

 

혈액은 액체 성분인 혈장과 세포 성분인 혈구로 이루어져 있다.

 

<실험>

혈액 관찰하기

 

<목표>

혈액 속의 혈구를 관찰하여 혈구의 모양과 특징을 설명할 수 있다.

 

 

<준비물>

현미경, 에탄올, 김사액, 스포이트, 받침유리, 덮개유리, 체혈침 

 

1. 소독한 손가락을 채혈침으로 찌른 뒤 혈액 한 방울을 받침 유리에 묻힌다.

 

 

2. 다른 받침 유리를 혈액 가장자리에 비스듬히 대고 밀어서 혈액을 얇게 편다.

 

 

3. 에탄올 한 방울을 떨어뜨리고 3분 정도 말린다.

 

 

 

4. 김사액 한 방울을 떨어뜨리고 3분 정도 두어 염색이 되게 한다.

 

 

5. 증류수로 김사액을 씻어내고 말린 뒤 덮개 유리로 덮어 현미경으로 관찰한다

 

 

결과화면

 

 

혈액은 액체 성분은 혈장과 세포 성분인 혈구로 이루어져 있다.

 

혈장은 약 90%가 물로 이루어져 있다.

영양소, 이산화 탄소, 노폐물, 여러 가지 단백질 등을 운반하는 일을 한다.

 

혈구는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으로 구분한다.

 

적혈구는 가운데가 오목한 원반 모양으로 헤모글로빈이라는 붉은 색소가 들어 있다. 붉은 색이며 산소를 운반한다.

백혈구는 식균 작용을 통해 체내에 침입한 병원체를 제거한다. 김사액에 의해 보라색으로 변하고 적혈구에 비해 수는 작다.

혈소판은 상처가 났을 때 혈액을 응고시켜 출혈을 멈추게 한다. 모양은 일정하지 않고 핵은 없다. 혈구 중 크기가 젤 작다.

 

 

심장?

사람의 심장은 주먹만 한 크기로

2개의 심방과 2개의 심실로 이루어져 있다.

근육층이 두껍게 발달해 있다.

특히 온몸으로 혈액을 내보내는 좌심실의 벽이 가장 두꺼운 근육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폐정맥 대정맥
심
우	→ 방	→  방	좌
	실 →	실 →
대동맥 폐동맥

 

심방은 들어가는 정맥과 관련되었다.

심실은 나가는 동맥과 관련되었다.

 

 

 

어디로 향하는지에 따라.

온 몸에 있는 세포에 영양을 주고 싶은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온 몸으로 떠나는 대장정의 여행이다라고 생각하면 된다. 

온 몸으로 떠날 때 앞에 대자를 붙여 준다.

 

무조건 좌에서 출발하면 우로 들어오고

우에서 출발하면 좌로 들어온다.

 

좌심실에서 시작한다.

온 몸으로 나가는 여행 대 자를 붙여줘서 대 동맥 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온 몸을 타고 심장으로 들어온다.

 

대정맥을 타고

우심방으로 들어온다.

밑으로 툭 떨어져서 우심실에서 다시 나간다. 

이번에는 폐로 갈 거다.

 

폐동맥을 타고 다시

 

심장으로 들어올 때 폐정맥을 타고 

좌심방으로 들어온다.

다시 혈액은  좌심실로 내려온다.

계속해서 우리 몸을 순환한다.

 

혈액은 한 방향으로 순환하고 역류하지 않도록 심방과 심실사이에 판막이 존재한다.

 

혈관의 종류에는 동맥, 정맥, 모세혈관이 있다.

동맥은 심장에서 나가는 혈액이 흐르는 현관으로 혈고나 벽이 두껍고 탄력이 커서 심장의 수축으로 생기는 높은 혈압을 견딜 수 있다.

정맥은 심장으로 들어가는 혈액이 흐르는 혈관으로 동맥보다 혈관벽이 얇고 탄력이 약하다. 혈액이 거꾸로 흐르는 것을 막아주는 판막이 곳곳에 있다.

모세혈관은 혈관벽이 하나의 세포층으로 이루어져 있어 조직 세포와 물질 교환이 일어난다.

 

 

혈류속도

동맥 > 정맥 > 모세혈관

 

총 단면적

모세혈관 > 정맥 > 동맥

 

혈압

동맥 > 모세혈관 > 정맥

 

 

혈류가 역류하지 않도록 정맥안에는 판막이 존재한다.

 

 

2. 혈액의 순환

 

 

온몸순환은 심장에서 나온 혈액이 온몸을 거쳐 다시 심장으로 돌아오는 순환이다.

온몸의 조직 세포에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고,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받아 심장으로 돌아온다.

 

좌심실 -> 대동맥 -> 온몸의 모세혈관 -> 대정맥 -> 우심방

 

 

 

페순환은 심장에서 나온 혈액이 폐를 거쳐 다시 심장으로 돌아오는 순환이다.

폐로 가서 이산화 탄소를 내보내고 산소를 받아 심장으로 돌아온다. 

 

우심실 -> 폐동맥 ->  폐의 모세혈관 -> 폐정맥 -> 좌심방